마음은 청와대보다 더한 구중심처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.
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인터넷의 시대에 우리는 정말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있는가? 오히려 갇힌 정보망 속에서 비슷한 의견만 반복하며 편협해지고 있지는 않은가? 아프리카의 오랜 격언이라 알려진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.또 다른 형태의 파시즘이다.
그 핵심은 사회적 신뢰의 정도였다.통합은 사회 구성원이 생각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에 소속감과 결속감을 느끼게 됨을 말한다.송인한 연세대 교수·사회복지학·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장 갈등이 심각하다.
게다가 도와줄 이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응답한 박탈 지수는 18.전국경제인연합회(현재 한국경제인협회)에서 2021년 발표했던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국가 비교에서 한국은 정치·경제·사회 분야의 전 영역에서 세 번째로 갈등이 심각했다.
영국 사상가 버트런드 러셀의 인간을 구원할 유일한 방법은 협력이다는 말이 절실한 시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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